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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N TCR' 타고 온 타퀴니 '한국에 깜짝선물'

'현대차 i30 N TCR' 타고 온 타퀴니 '한국에 깜짝선물'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8.27 14:08
  • 수정 2018.08.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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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브랜드를 상징하는 세계적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가 한국을 방문해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의 내한을 기념해 고성능 N 브랜드 및 모터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팬미팅과 타퀴니 선수와 함께 하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는 현대차의 서킷 경주차 i30 N TCR로 글로벌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WTCR(World Touring Car Cup)'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개막한 TCR 코리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현대차는 팬들 약 30명을 초청해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의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현대차의 커스터머 레이싱 도전과 경주차 기술력과 성능, 모터스포츠의 세계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5일과 2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TCR 코리아 개막전에 벨로스터 N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 50여 명을 초청해 패독 입장권을 제공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명에게는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가 직접 운전하는 벨로스터 N과 i30 N TCR에 동승할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i30 N TCR로 2018 WCR에 출전하고 있는 타퀴니 선수는 이번 시즌 총 6경기 18라운드 중 4번의 우승을 차지해 현재 팀 및 드라이버 순위 모두 1위를 기록하면서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첫 서킷 경주차인 i30 N TCR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현대차의 고성능차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대차의 'i30 N TCR' 개발 과정부터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했으며, 차량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등 전반적인 개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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