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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할리우드 스타 버트 레이놀즈 향년 82세로 타계

1970년대 할리우드 스타 버트 레이놀즈 향년 82세로 타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9.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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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포스터

 

섹스심벌에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1970년대 미국 할리우드 스타 버트 레이놀즈가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미국 다수의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버트 레이놀즈가 플로리다주의 병원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졌다.

버트 레이놀즈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알려졌다. 

버트 레이놀즈는 원래 유명한 풋볼 선수였으나 무릎부상 이후 배우로 전향해 성공가도를 달렸다.

버트 레이놀즈는 1970년대와 1980년대 ‘터치다운, ‘샤키머신’, ‘베스트 프렌즈’ 등의 영화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캐논볼’은 한국에도 개봉돼 인기를 누렸다.

1997년 개봉한 영화 ‘부기 나이트’(Boogie Nights)에서 포르노 감독 ‘잭 호너’ 역으로 골든글로브상 남우 조연상을 받고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영화 히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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