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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철거 업체 ‘벧엘철거공사’, 안전한 철거 위한 절차 공개

대전 철거 업체 ‘벧엘철거공사’, 안전한 철거 위한 절차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9.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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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및 세종시 철거 전문 업체 ‘벧엘철거공사’가 안전한 건물 철거공사의 절차를 20일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철거는 건물을 ‘단순히 무너뜨리기만 하면 되는 공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무엇보다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실제 철거공사가 이루어 질 때는 다양하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철거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공사가 이루어 지기 전에는 해체 할 건물의 구조와 높이 등에 관하여 조사를 해야 한다. 건물 내부에는 무수히 많은 전기와 수도, 가스 등이 있으므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하여 이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필수다.

이후 철거 공사에 따른 대관업무를 신청 및 접수하고 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인을 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또한 해체물의 종류와 규모에 맞게 공법을 선전하여 공정표를 작성하고, 소음 및 분진, 진동 등에 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철거 공사가 시작되기 전, 소음 차단과 안전관리를 위해 가설울타리도 설치해야 한다. 가설급수와 가설전기도 원활이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준비가 모두 끝나면 공법에 맞게 구조물을 해체하고 철거재를 재활용과 폐기물로 분류하여 반출한다.

마지막으로는 주변 건물과 도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외벽을 남기고 해체한다. 토목 흙막이 공사와 병행하여 철거한 후 후속 공정에 지장이 없도록 복구하고 메워야 한다. 모든 작업이 끝나면 건축물 대장 말소 신고를 함으로써 끝이 난다.

벧엘철거공사 관계자는 “20년 간의 노하우와 신기술 및 첨단장비를 이용, 무진동, 무소음 철거 시스템을 도입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폐기물 처리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어 인테리어 및 건물철거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해당 업체는 대전에 본사가, 청주·천안·세종시에는 지점이 있으며 관련 상담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벧엘철거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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