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가을철을 맞아 결혼과 이사를 앞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가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침대는 화려하고 예쁜 프레임보다 오랜 시간 몸을 지탱해줄 매트리스를 잘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매트리스는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면 매트리스를 고를 땐 어떤 기준이 필요할까?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싸거나 유명한 제품들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매트리스는 예외다. 매트리스는 같은 브랜드일지라도 내구성과 크기, 질감 등이 다 다른 만큼 여러 가지 브랜드와 제품들을 한 번에 비교해서 구매할 필요가 있다. 이를 반영하듯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 WMDK에서는 수면 파트너의 도움으로 소비자들에게 매트리스를 권하고 있는 중이다.

매트리스의 주요 내장재로는 ‘메모리폼’, ‘독립 스프링’, ‘라텍스’ 등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메모리폼은 폴리우레탄이라는 화학 물질로 제작되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 CertiPUR-US®를 받았는지 등 안전성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또한 독립 스프링은 스프링의 힘은 강하지만 흔들림이 많은 라운드 스프링에 비해 우수한 탄력으로 상대방의 뒤척임이 잘 느껴지지 않아 신혼 부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독립 스프링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165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는 ‘스턴스앤포스터’가 있으며, 리저브, 하이브리드, 럭스에스테이트, 에스테이트 순으로 소프트하고 안락한 느낌이 달라진다.

또한 소재별로 장점을 모은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템퍼 매트리스 중 플렉스 컬렉션이 이에 해당되며, 고밀도 독립 스프링과 메모리폼의 조합으로 메모리폼의 무탄성으로 인한 움직임이 불편하다는 단점을 극복했다. 또한 미국 씰리 브랜드는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인정받은 포스쳐피딕 스프링과 씰리의 소프트한 메모리폼으로 제작한 하이브리드 컬렉션을 내놓으면서 높은 가격대와 등급에도 높은 구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킹스다운의 하이브리드 컬렉션 ‘애니버셔리 컬렉션’은 110주년을 기념해서 출시된 제품으로 킹스다운만의 독립 스프링, 라텍스, 메모리폼이 합쳐져 이상 언급된 제품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WMDK 관계자는 “최근 결혼, 이사 등으로 침대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확한 기준 없이 가격이나 모양만을 보고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매트리스를 잘 고르기 위해선 다양한 브랜드, 컬렉션을 비교·체험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매장에 들려 직접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 WMDK는 씰리 리스폰스 H5, I3, 2018년 버전 하이브리드 쿠퍼2 등급, 킹스다운의 애니버셔리 전모델, 스파이널케어베딩 젤페딕, 스트레스릴리프와 같은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매트리스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MDK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경기권에는 wmdk강남,용인,일산,하남,시흥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주점, 대구점, 경주점,부산점,창원점,순천점 까지 전국 11곳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