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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1000마력 하이퍼 GT카 ‘스피드테일’ 데뷔 전 트위터 누출

맥라렌 1000마력 하이퍼 GT카 ‘스피드테일’ 데뷔 전 트위터 누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10.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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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하이퍼 GT카 ‘스피드테일’이 26일 공식 공개에 앞서 트위터 사용자 오토반트(Autobant)에 의해 누출됐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차체는 와이드 하면서도 흐름에 방해가 거의 없는 매끈한 모양을 선보인다.

공기역학 및 항력 감소를 위해 프론트 인테이크는 낮게 위치했고, 그릴은 없다.

프론트 휠은 커버로 완전히 덮힌 모양이며 가파른 루프라인 경사와 뾰족한 테일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전자 시트는 중앙에 마련됐고 와이드한 콕핏은 3개의 화면으로 구성됐다.

차량은 루프 조작 버튼들과 함께 주행이 시작되며 프론트 뷰는 모든 것이 독특한 느낌을 선사해 미래에서 온 맥라렌 F1 차량과 같이 느껴진다.

맥라렌은 코드네임 BP23으로 알려진 스피드테일이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최고 1000마력과 최고속도 391km/h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차량은 지난 2016년 11월 프로젝트 공식 발표 전 모두 예약이 완료됐으며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를 통해 내년 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Autobant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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