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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스, 암호화폐 데이터 기반 자료 제공… 내년부터 서비스 시작

아르고스, 암호화폐 데이터 기반 자료 제공… 내년부터 서비스 시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12.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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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파이낸셜 데이터 플랫폼과 생태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르고스가 홈페이지와 백서를 공개했다. 이후 2019년도부터 서비스 공개에 나선다.

아르고스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문제점을 신뢰할 수 없는 정보가 제공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과학적인 분석 도구에 따른 데이터를 제공해 암호화폐 시장의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르고스 관계자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암호화폐 시세가 마케팅이나 시세 조작 등에 쉽게 흔들릴 수 있다. 심심치 않게 암호화폐 시세 조작설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아르고스는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치 있는 투자정보 제공에 나선다. 암호화폐 및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모든 거래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뒤 제공한다. 알고리즘 트레이닝 머신이 사용된다. 해당 머신은 딥러닝 LSTM 셀 방식의 시계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엔진을 통해 예측 모델을 적용, 분석한다.

또한 파이낸셜 데이터 분석도 제공한다. 투자상품의 가격 정보, 거래량 정보와 같은 기술적 데이터 등을 제공해 실시간 분석 지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플랫폼에서 자동 수집, 분석되며 프리미엄 사용자에게 제공되게 된다. 이외에도 버추얼 펀드 서비스를 통해 가상 펀드를 운용하거나 크리우드 예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때 사용되는 것은 아르고스 토큰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커뮤니티 기여자나 가격 예측 참여자에게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된다. 활동에 따른 보상이기 때문에 아르고스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된다.

아르고스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 예측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되길 바란다. 데이터 가져올 변화를 보고 싶은 분이라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백서와 홈페이지를 공개한 상태다. 서비스는 앞으로 일정에 맞춰 차근차근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르고스는 2019년 1분기 아르고스 트레이드 홈페이지 오픈 및 분석 서비스를 공개한다. 2분기에는 크라우드 예측을 포함한 커뮤니티 서비스와 트레이딩과 교육 센터를, 3분기에는 프리미엄 서비스, 4분기에는 버추얼 펀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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