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2.2명당 1대 보유 '수입차는 점유율 10% 눈앞'
자동차 2.2명당 1대 보유 '수입차는 점유율 10% 눈앞'
  • 김기홍
  • 승인 2019.0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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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록된 자동차가 232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2.2명당 1대꼴로 미성년자와 노인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이보다 높은 수치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신규 등록된 국산차는 전년보다 2%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9.4%로 전년보다 1.0%포인트 증가했고, 올해 처음으로 수입차 비중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은 2014년부터 2∼4% 선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 수는 늘지만 이는 수입차로 대체된다고 보면 된다.

지난해 새로 등록된 자동차는 모두 184만3천대로, 국산차는 153만8천대로 전년보다 2.0% 줄은 반면 수입차는 29만8천대로 10.8% 늘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수입차 점유율은 2004년 1%를 시작으로 2014년 5.5%, 2019년 10% 선까지 껑충 뛰었다.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수소차는 총 46만1733대로 점유율이 2%까지 늘고 있다. 다만 친환경차 보조금 혜택이 줄어드는 추세에서 얼마나 판매 증가를 보일지는 미지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