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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비용 부담 줄여주는 식자재 전문 플랫폼 이용자 증가

식재료 비용 부담 줄여주는 식자재 전문 플랫폼 이용자 증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1.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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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영업과 프랜차이즈의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통계청의 ‘2017년 기업생멸 행정통계’를 살펴보면 숙박, 음식점업 신생기업 99.3%가 개인사업자였으나, 5년 생존율이 18.9%에 그친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번화가인 홍대, 강남, 신촌, 대학로 등에서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경영주들도 최근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뚝 끊겨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자영업, 프랜차이즈 점주들은 높아진 식재료 원가 때문에 가격이 비싸진 것이 현재 경기 불황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높은 식재료가 판매가격의 상승을 불러오면서 사람들의 외식에 대한 큰 부담을 느끼고 외식비를 부담하는 것을 꺼린다는 것이다.

외식업자들 같은 경우에는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한 프로세스가 매우 불편하여 매일 바뀌는 식재료 시세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고 각 식재료 품목별로 각각 다른 식자재 업체에게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한 업체에서 모든 품목을 대량으로 주문할 수 없어 식재료 원가가 더 높아진다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주로 주점을 운영하는 외식업자 같은 경우에는 기본 주방설비, 주메뉴 및 기본 안주거리에 필요한 식자재 도매가 필요할 때 식재료 부담이 크게 된다. 업소용 어묵, 튀김, 피자 도우, 닭발, 과자, 피자, 계란, 오뎅 등 이자카야, 피자전문점, 호프집에서 연말, 연초에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할 때 식재료 원가가 높아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한다.

이러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젊은 창업자들은 ‘생계형’ 자영업, 프랜차이즈 점주가 아닌 본인만의 퀄리티 높은 식재료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외식업자 경영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스마트하고 트렌디한 경영 노하우로 외식업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돋보이고 있다.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퀄리티 높은 식재료를 어떻게 저렴하게 공급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이에 최근에는 업소용 식자재를 간편하고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오더플러스’ 앱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최근 외식업자들에게는 필수적인 앱으로 사용되고 있다. 간편한 업소용 식자재 주문, 공동구매를 통한 식재료 원가 절감, 전국적인 식자재 유통망을 통해 까다로운 업소용 식자재까지 원활하게 제공해 트렌디한 식자재 공급 방식으로 외식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 오더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 몇몇 점주들은 본인들이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설 정도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친환경 브런치 매장 ‘그린팬트리’를 운영하고 있는 한 점주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특수 야채를 발품 팔면서 구매하러 다닐 필요 없이 오더플러스 하나로 해결된다는 점과 브랜드 컨셉이 ‘건강한 레스토랑’이다 보니 퀄리 높은 식재료 공급에 대해 까다로운 요청이 많은 편인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의 프랑스 가정식 전문점 ‘서울프랑스’ 대표는 “식자재 관리 직원 1명을 고용한 느낌이다. 처음 가게를 열고 인터넷이나 인근 마트를 통해서 식자재를 공급했는데 한계를 느껴 오더플러스를 사용하게 되었다. 농수축산, 가공식품은 물론 포장용기까지 모든 식자재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주문, 결제, 재고관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말하면서 오더플러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오더플러스 박상진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이 점점 더 스마트해지면서 자영업과 프랜차이즈 점주들도 체계적인 식자재 관리 및 퀄리티 높은 식재료를 통한 경쟁력 높은 제품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더플러스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서비스의 질을 높여 외식 산업에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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