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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주제 `친환경·지능화·이동혁명'..오는 3월29일 개막

2019 서울모터쇼 주제 `친환경·지능화·이동혁명'..오는 3월29일 개막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1.28 08:04
  • 수정 2019.01.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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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 주제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으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25일 서울모터쇼 자문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올해 주제가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와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 그리고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모터쇼 자문위원회에서는 '2019서울모터쇼'가 기존 서울모터쇼와 차별화된 모터쇼가 되기 위해 기업간 거래(B2B) 기능 강화, 가족형 체험형 부대행사 확대, 전문성 있는 콘퍼런스, 포럼이 있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를위해 서울모터쇼에서는 완성차 자동차 부품·소재 등 전통적 분야 외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기술, 수소 융합기술,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등의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자동차의 확장된 첨단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1995년부터 시작한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협회(OICA)가 공인한 한국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홀수년에 열린다. 12회째인 올해는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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