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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랩, 외식업 식자재 견적 비교 앱 출시

딜리버리랩, 외식업 식자재 견적 비교 앱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2.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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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랩은 역경매 시스템을 도입한 외식업 식자재 주문 플랫폼 '오더히어로'를 오는 10일 출시 한다.

오더히어로는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사장님을 위한 플랫폼이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 품목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견적을 내주는 서비스다. 업체 검색이나 전화 문의 없이도 간편하게 견적을 받을 수 있고,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이름,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노출 없이 이용 가능해 편리하다. 견적 요청까지 평균 5분이 걸린다. 오더히어로 내에 입점한 식자재 납품 50개 업체는 운영진이 대면 인터뷰와 내부심사 절차를 통해 엄격하게 선정되었다는 설명이다.

오더히어로를 기획한 이원석 대표는 “식당에서 평균 식자재 지출 비용이 300만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지만, 막상 신뢰할만한 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다”라며 “오더히어로를 통해 많은 식당 점주님들이 투명한 식자재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더히어로는 지난달부터 서울,경기 지역 식당을 대상으로 식자재 견적 문의 1건당 평균 네 군데 이상의 업체에서 견적을 제공하여 합리적으로 비교, 판단하여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오더히어로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iOS용 앱은 4월경 출시 예정이다. 향후 서비스 지역과 제공 서비스 영역을 차츰 넓혀나갈 계획이며, 현재 `오더히어로`를 통해 견적 의뢰한 식당 점주님들에게 100%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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