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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브랜드 창립 110주년 한정판 나온다 '20대만 제작'

부가티 브랜드 창립 110주년 한정판 나온다 '20대만 제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2.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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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부가티 모델이 생산된다. 부가티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아 나오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차명은 ‘110 ans Bugatti’다. 올해 단 20대만 한정 제작한다. 

부가티는 7일(현지시각) 110 ans Bugatti 치론 스포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110 ans Bugatti’는 후방 윙 하단부와 미러캡, 좌석 시트 등 곳곳에 프랑스 국기를 인용한 디자인과 110 주년 부가티 기념 마크를 적용했다. 

부가티 치론 스포트 110주년 기념 에디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차량 외관을 덮고 있는 투 톤 컬러 마감이다. 차량 후방은 스틸 블루(Steel Blue) 무광 페인트가 입혀져 있고, 전방에는 동일한 컬러의 탄소섬유 레이어가 반영되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랑스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리터치해 차체보디에 쓰였고 가격은 약 264만 유로(한화 약 35억원) 정도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부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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