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트렌드로 ‘홈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떠오른 가운데, 가장 젊은 층인 20대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홈술을 하는 일이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주변 지인들과 함께 술을 즐기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술집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그중 성공한 술집을 살펴보면 대부분 ‘분위기’를 중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 이용자가 늘면서 자신의 생활을 과시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한 것이 주원인이다.

실제 젊은 층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는 술집 중 천안 두정동에 있는 ‘민혁이네 외국포차’는 음식 맛은 물론, 촛불과 조명, 소품을 활용해 독특한 그만의 분위기를 구축해 분위기 좋은 맛집으로 젊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술집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럽의 어느 시골 술집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빈티지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조도가 어두운 조명을 사용해 감성을 자극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동시에 음악은 크게 울리는 R&B/소울 음악을 재생해 힙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아담한 커플 2인석부터 단체 회식이 가능한 단체 석까지 다양한 좌석배치가 가능해 여러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퀄리티 좋은 메뉴 구성 또한 빠질 수 없다. 민혁이네 외국포차의 대표메뉴인 새우 벌집 퐁듀는 민혁이네에서 자체 개발한 레시피의 치즈 퐁듀로 타 술집의 새우 퐁듀는 흉내 낼 수 없는 자사만의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숯불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의 경우 3가지 고급 치즈로 만든 퐁듀를 곁들이는데, 이는 민혁이네 외국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 구성이다. 그뿐만 아니라 꾸준히 신메뉴를 출시하고, 술집의 개념이 강한 포차임에도 불구하고 로제 크림치즈 퐁듀, 코코넛 크림치즈 퐁듀, 감바스알아히오, 어묵탕 등 여러 세트메뉴 구성 있어 남녀 모두의 입맛을 충족한다.

여기에 와인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는 덕분에 가성비 좋은 와인까지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하는 이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적합하다. 이벤트 와인 외에도 다양한 10여 가지 와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술에 입문하는 초보들이 마시기 좋은 샹그리아 칵테일, 에메랄드 칵테일 등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 두정동 맛집 민혁이네 외국포차 술집 관계자는 “맛과 멋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이색 메뉴는 물론, 젊은 층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심해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성원을 보여주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두정동 대표 데이트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