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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WRC 2차전 스웨덴 '눈길 뚫고 시즌 첫승'

토요타, WRC 2차전 스웨덴 '눈길 뚫고 시즌 첫승'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2.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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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가주 레이싱이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라운드에서 시즌 첫승을 올렸다.

토요타의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은 지난 17일 스웨덴에서 열린 2019년 FIA WRC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눈길, 빙판길과 같은 극한의 조건을 뚫고 토요타 야리스 경주차를 앞세워 2시간 47분 30초의 성적으로 1위에 골인했다. 

드라이버는 오트 타낙이 마틴 야르비오야와 호흡을 맞춰 토요타 야리스 8호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9 WRC는 지난 개막전에서 시트로엥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첫승을 거둔데 이어 2차전은 토요타가 차지하게 됐다. 현대차 WRC팀은 3위를 차지해 도약의 기회를 지속 엿보고 있다.

총 14라운드의 WRC 3차전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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