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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기억 되찾은 재희 ”이게 다 당신 짓이었어“ 절규

‘용왕님 보우하사’ 기억 되찾은 재희 ”이게 다 당신 짓이었어“ 절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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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극본 최연결, 연출 최은경) 39회에선 재희(마풍도 역)의 폭풍 분노가 있었다.

재희는 이소연(심청이 역)을 구하다가 사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지만 전화위복으로 결국 기억을 되찾게 돼 박정학(서필두 역)과 충돌했다.

박정학을 찾아간 재희는 “서필두 다 당신이 한짓이었어. 죽여버릴거야 !” 라고 소리치며 멱살을 움켜쥐었다. 하지만 박정학 역시 그동안의 얌전했던 가면을 벗고 거칠게 저항해 두 인물간 불꽃 튀는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

앞서 재희는 방송 출연을 앞두고 갑자기 연락이 끊긴 이소연을 찾아나섰다가 떨어지는 박스더미에 눌려 의식을 잃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안(여지나 역)은 왠지 모를 감정에 이끌려 길에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있는 김도혜(열매 역)를 돕는다. 주위 사람들에게 차갑기만 했던 조안은 울고 있는 도혜에게 다가가 “넌 왜 아무 말을 못해 악착까지 대들어 싸워야 한다고 울지마!” 라고 소리쳐 베일에 쌓여 있는 ‘조안 – 김도혜’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기억을 되찾은 재희의 폭풍 카리스마 작렬이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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