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건강식품 중 하나로 홍삼이 있다. 홍삼은 인삼의 한 종류로 엄선된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홍삼 특유의 성분이 생성되기도 하며 인삼과는 달리 담황갈색 혹은 담적갈색을 띄게 된다.

홍삼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조선시대 말기인 순조 때 홍삼 제조 공장이라 할 수 있는 증포소를 한강변에 설치했으며 그 이전의 정조실록에 처음으로 홍삼이라는 용어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전 고려시대에는 인삼을 물로 익혀 먹는 숙삼의 방식이 있었으며 홍삼 제조의 시초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탄생한 홍삼은 건강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준다는 ‘홍삼의 5대 기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와같은 홍삼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고를 때에는 제조사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등 제조방식을 꼼꼼히 따져 신뢰도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성향과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한 다양한 홍삼 제품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홍삼의 효능을 누릴 수 있다.

국내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 또한 100년 이상의 역사에서 비롯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홍삼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홍삼정’, 홍삼액 ‘홍삼톤’에 이어 홍삼스틱 형태의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출시했으며 어린이 홍삼 ‘홍이장군’, 청소년용의 ‘아이패스’, 성인 여성을 위한 ‘화애락’ 시리즈, 중년 남성을 위한 ‘홍천웅’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홍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관장 제품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수확된 6년근 수삼(인삼)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수삼은 100% 계약 재배의 방식으로 관리된다. 토양의 선정부터 수확까지의 모든 과정을 정관장이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경작 예정지의 적합성을 조사하여 적합 판정을 받은 경작지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토양의 관리부터 수확까지 무려 7년의 시간이 걸린다.

여기에 정부의 관리 기준보다 강화된 290여 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꼼꼼한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이익의 20%를 홍삼 연구 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양질의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경쟁사회가 치열해짐에 따라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이 자기 관리를 위해 건강식품, 특히 홍삼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정관장은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