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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퓨마’ 소형 크로스오버로 컴백...155마력 마일드HEV 탑재

포드 ‘퓨마’ 소형 크로스오버로 컴백...155마력 마일드HEV 탑재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04.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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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스포츠 쿠페 ‘퓨마’가 소형 크로스오버로 컴백한다.

포드는 유럽시장에서 SUV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중형 SUV 이스케이프에 이어 소형 크로스오버 퓨마의 투입을 결정한 것이다.

1990년 후반 판매가 이뤄졌던 포드 스포츠 쿠페 퓨마는 신형 쿠페로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과 달리 소형 크로스오버 형태로 확정됐으며 새로운 중형 SUV 이스케이프와 소형 SUV 에코스포츠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퓨마(Puma)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포드의 '고퍼더(Go Further)' 행사를 통해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차량은 밝은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무대 위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져 부분적인 이미지만 확인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3기통 1리터 에코부스트 엔진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155마력이 예상된다.

연비는 15.51km/L 수준이며 소형 SUV 에코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루마니아 크레이오바 조립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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