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F1 드라이버" 카트챔피언십 개막전 7일
"나의 꿈은 F1 드라이버" 카트챔피언십 개막전 7일
  • 김기홍
  • 승인 2019.04.0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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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F1 드라이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는 유망주들이 늘어가고 있다.

2019 카트 챔피언십이 4월 7일 전남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에서 개막전이 오는 7일 문을 연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챔피언십 대회인 카트 챔피언십은 프로 드라이버를 꿈꾸는 미성년 선수들이 실력을 키우는 무대다. 올해는 어떤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카트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로 꼽히는 선수부(지난해 명칭: 준피티드 시니어 클래스)에는 지난 시즌 종합 3위였던 이창욱(정인레이싱)을 비롯해 4위 전민규(F5 몬스터) 등 카트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여럿 출전한다. 아쉽게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놓쳤던 선수들인 만큼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레이스는 성장기 선수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카트 챔피언십 운영에 나선 지난 시즌, 꿈나무들이 도전할 수 있는 더 큰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시니어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이찬준은 슈퍼레이스의 지원을 받아 올해 일본 슈퍼 포뮬러 주니어(S-FJ)에 출전고 있다. 2위였던 박준서는 준피티드 소속으로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2 클래스에 참가한다. 
 
올시즌 슈퍼레이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상위 클래스(선수부) 종합 우승 선수가 내년 일본 S-FJ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니어부에서 선수부로 승급하는 선수에 대해서는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20 시즌 동안 출전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팀 소속 프로 드라이버인 오일기와 정연일 두 선수가 카트 챔피언십 경기에 출전해 모터스포츠 선배로서 성장기의 선수들에게 유익한 부분을 보여주고 들려주기로 했다. 국내 최고 레벨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 중인 선수들이자 

오는 주말 첫 공식경기로 새 시즌의 막을 올리는 2019 카트 챔피언십은 5월 12일(영암 국제 카트 경기장) 2라운드 경기를 이어간다. 6월 9일과 30일, 8월 25일(이상 파주 스피드파크)까지 3~5라운드 경기를 치른 뒤 10월 6일 영암 국제 카트 경기장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