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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N 로드스터’ 출시?...만우절이었군!

현대차 ‘벨로스터 N 로드스터’ 출시?...만우절이었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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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모두가 웃음으로 거짓말을 넘기는 날, 바로 만우절이다.

해외자동차매체 오토블로그는 농담 같은 자동차 모델을 공개, 네티즌들로부터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로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은 차와 그렇지 않은 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벨로스터 N 로드스터’다.

해당 작품은 디자이너 박연준 씨의 개인 작품으로 2.0리터 터보 차지 엔진, 후륜구동, 컨버터블 탑 등을 특징으로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지 콘셉트 모델일 뿐이라고 일축했지만 외신 및 해외 네티즌들은 “2인승 컴팩트 로드스터인 마쓰다 미아타와 경쟁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BMW Z4보다 훨씬 멋진 디자인이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두 번째 주인공은 ‘2019 지프 세단’이다.

해당 세단은 크라이슬러 300의 보디에 지프 체로키의 전면부가 믹스된 버전으로 SUV 대명사인 지프의 세단 모델을 현실화 했다.

세 번째는 외딴 섬에 설치된 레인지로버 충전 스테이션이다.

전기차 소유자라면 차량 충전 스테이션의 위치에 대해 항상 아쉬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 레인지로버 P400e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P400e를 출시한 레인지로버는 최근 글로벌 충전 스테이션 설치를 위해 노력 중인데 만우절을 맞아 탐험가들을 위한 충전 스테이션이 등장한 것이다.

스코틀랜드 아일 오브 스카이(Isle of Skye)에 등장한 충전 스테이션은 외딴섬에서의 전력공급 걱정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이 외에도 북미 고객을 위한 '토요타 야리스 어드벤처 픽업 트럭', 호주 고객을 위해 차량 후면부에 오븐을 장착한 12인승 '토요타 뉴 하이에이스 밴', '람보르기니 슈퍼카 스타일 트레일러' 등이 만우절을 맞아 새롭게 등장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 혼다, 렉서스, 토요타, 랜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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