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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넥센 스피드레이싱’ 인제서 개막..벨로스터N 신설

주말 ‘넥센 스피드레이싱’ 인제서 개막..벨로스터N 신설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4.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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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오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14년 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2019년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 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드리프트, ‘벨로스터N’ 클래스 신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클래스 운영을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프로-아마추어 대회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다음번 2라운드는 오랜 보수공사 끝에 새롭게 재개장한 태백 서킷을 활용하여 선수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태백시 축제와 연계한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운영을 비롯해 R/C카 레이스,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 진행을 통해 서킷을 찾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회 현장에서는 인증샷 SNS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은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아프리카TV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2라운드는 5월 5일 태백 서킷에서 개최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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