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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 도쿄라멘3900, ‘무인 키오스크’와 ‘원팩 시스템’으로 간편 1인 운영 마련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 도쿄라멘3900, ‘무인 키오스크’와 ‘원팩 시스템’으로 간편 1인 운영 마련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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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0원의 최저임금이 자영업계의 원흉으로 여겨지지만, 아직 내년도 최저임금과 탄력근로제 개편안에 대한 논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소상공인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무리 긴 시간 영업을 해도 인건비를 제하면 남는 것이 없다며, 오히려 폐업하는 게 나을 지경이라고 말할 정도다.

이처럼 인건비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최근의 유망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인건비 고민을 덜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일본 라멘 창업 브랜드 ‘도쿄라멘3900’은 1인 운영 가능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단기간 내 전국 60여 개 가맹점을 오픈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쿄라멘3900은 인건비 부담 없이 음식점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곳으로,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 그 비결을 소개한 바 있다. 우선 본사에서는 특제 소스와 육수를 팩 형태로 제공해 가맹점주는 매뉴얼화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쉽고 빠르게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이 키오스크로 주문과 결제를 하고 식기를 반납하는 셀프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 주방 인력과 홀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절약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고객 주문부터 음식 제공까지 5분이 채 걸리지 않아 테이블 회전율을 높였으며, 운영이 간편해 1인 창업 아이템과 무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본사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식당 창업이 처음인 사람도 전문적인 일본 라멘 요리를 선보일 수 있다.

덕분에 한 그릇 3,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는 라멘 프랜차이즈 브랜드임에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도쿄라멘3900은, 10평대 소규모 매장인 대구보건점의 경우 일 매출 220만 원, 숭실대점의 경우 190만 원을 달성하는 등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단 기간 내 진해 도쿄라멘, 용현동 도쿄라멘, 김해 도쿄라멘, 안동 도쿄라멘, 숭실대 도쿄라멘 등 60개 지점을 오픈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쿄라멘3900에는, 은퇴 후 직업으로 남자 소자본 창업, 여자 소자본 창업을 찾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과 안정적인 업종 전환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가맹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라멘만으로 70만 그릇 판매고를 달성하며 일본 라멘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도쿄라멘3900은 덮밥과 탕, 튀김 등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대에 제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에 한국스포츠경제 주관 ‘2018 고객감동 혁신기업’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4월 한 달간 이곳의 음식 및 영수증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와 에어팟 2세대(2명), 영화 관람권(9명) 등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도쿄라멘3900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실직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창업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식당 창업으로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라멘집 창업 비용은 분식집 창업이나 코인 빨래방 창업과 유사하거나 더 낮은 수준으로, 소자본 체인점 창업, 무자본 창업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업종 변경 창업의 경우 기존 집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3천만원대에 일본 라면 창업이 가능하니 탄탄하고 안정적인 아이템을 찾고 계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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