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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준비, 공무원 기숙학원 ‘하프학사’로 여전히 몰리는 추세

공무원 시험 준비, 공무원 기숙학원 ‘하프학사’로 여전히 몰리는 추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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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공딩족’, ‘공저씨’. 이는 모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세대들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2~30대 청춘부터 대학 진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퇴직 후 시험을 준비하는 4~50대까지 사실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가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면서 공무원 시험과 관련된 다양한 학원, 인강 등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공무원 시험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선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인트를 마련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공무원 학습법 중 하나는 ‘티치던트(teach(가르치다)+student(학생))’다. 티치던트는 가르치는 학생이라는 합성어로 가르치면서 배우다 보면 2배 이상 늘어나는 암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티치던트라는 신조어를 처음 생산하고 만든 곳은 공무원 기숙학원 ‘하프학사’다. 하프학사는 티치던트를 통해 현실적이고도 실질적인 점수 상승 방안 제시 및 다수의 공무원 합격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실시된 ‘2019 국가직 시험’에서는 하프학사 수강생들이 고득점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프학사는 소그룹으로 나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프 트레이너를 통해 암기트레이닝 티치던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 방법은 강의, 인터넷 강좌 등에 집중하거나 단순 회독에 그치는 공무원 시험 준비의 문제점을 바로 잡아주며 수업의 내용을 정확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최단 시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관련해 하프학사 관계자는 “지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많은 세대들이 너도나도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기숙학원인 하프학사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가르치면서 배우는 하프학사의 티치던트 학습법과 함께 공무원 시험의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무원 기숙학원 하프학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 방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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