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잔나비 최정훈, 92년생 레트로 보이의 추억여행 '신선'

잔나비 최정훈, 92년생 레트로 보이의 추억여행 '신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13 22: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잔나비 최정훈의 레트로 라이프가 펼쳐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시간을 거스른 듯 한 최정훈의 취향이 안방극장까지 추억에 잠기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전히 추억 속의 폴더 2G폰과 MP3플레이어를 사용하는 최정훈의 남다른 감성이 공개됐다. “(2G폰과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던) 그때 당시의 기술 발전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라고 밝힌 그의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신선한 재미를 책임졌다.

최정훈은 틈틈이 시집을 읽고 직접 시를 쓰며 악상을 떠올리는가 하면 펜 보다는 굳이 깎아 쓰는 연필을 애용해 마치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독특한 광경을 선보였다. MP3 속 플레이리스트 역시 70, 80년대의 곡이 잔뜩 담겨있을 뿐 아니라 이를 매일 듣고 부르며 레트로 만취남(?)에 등극했다.

또한 그는 동네 산책으로 추억을 곱씹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다니던 학원가, 공원 등을 거닐던 최정훈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피어오르는 옛 기억에 반가움과 아련함을 함께 느끼며 독특한 힐링 타임을 가진다고 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92년생 레트로 보이 최정훈의 남다른 감성은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 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