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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운동화 덕후 이청아 절판된 것만 50개 보유

‘전지적 참견 시점’ 운동화 덕후 이청아 절판된 것만 50개 보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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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9회에서는 이청아와 매니저가 쌍방 케어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청아 매니저가 이청아 케어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밀착형 ‘잇 아이템’을 공개했다. 바로 ‘스페셜 물 뚜껑’. 이는 평소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도록 물병에 빨대를 꽂아 먹는 이청아를 위해 매니저가 각고의 노력 끝에 찾은 아이템이라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라디오 스케줄에서 만난 박지빈은 이청아의 물 뚜껑을 보고 “탐냈던 건데”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고. 이에 이청아는 “남의 배우가 부러워하는 이 뿌듯함!”이라며 어깨를 들썩였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렇듯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열정 부자 매니저가 놓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이에 이청아가 매니저를 알뜰살뜰하게 케어하고 있다는 후문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녀는 홍삼으로 매니저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섬세한 조언으로 그의 자존감까지 북돋아주고 있던 것.

이처럼 이청아와 매니저는 서로를 향한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하는 역대급 쌍방 케어를 예고하고 있어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오렸다.

한편 매니저의 열정은 방송 내내 이어졌는데 휴식 시간에도 쉬지 않고 이청아의 대본을 정리하는 등 끝없이 움직였다. 이 영상을 보던 이영자는 "이 디테일 어떡할 거야"라며 놀라워했고 송은이는 "모든 매니저들의 적이다"라고 했다. 

이승윤은 “이청아 씨가 나 못지않은 운동화 덕후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이청아에게 자신의 신상 운동화를 자랑했다. 이청아는 “이걸 어떻게 구하셨냐”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영자는 “이청아 씨도 운동화 덕후라는데 한정판 운동화가 얼마나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청아는 “절판된 운동화만 50켤레 정도 있다”고 답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른 이들의 부러움을 부르는 진정한 상부상조 콤비 이청아와 매니저의 일상은 13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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