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세무 전문 학원 아이파경영아카데미 강남 교대캠퍼스에서 아파트 경리 및 회계 사무원 분야 취업을 위한 ‘아파트 회계실무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빌딩, 오피스텔, 상가 등의 관리사무소에서 전문적인 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아파트 경리·회계사무원은 최근 그 수요가 늘어나며 각광받는 직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해당 분야로의 취업을 원하는 회계 입문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파트와 공동주택 현장에서 요구되는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돕는다.

회계 기초이론부터 공동주택만의 독특한 XpERP 프로그램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 주택관리사 (예비)취득자로서 공동주택 실무지식 및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이들을 그 교육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크게 ▲아파트 회계실무 ▲공동주택 관리 및 회계실무 ▲XpERP를 활용한 프로그램 실무로 나누어 진행된다.

아파트 회계실무 분야에서는 전표관리, 자금관리, 결산처리 등 아파트 현장에서 필수적인 업무들을 배울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증빙서류를 처리, 관리하는 업무능력을 갖출 수 있다.

공동주택 관리 및 회계실무 분야에서는 공동주택 시스템과 관리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주택 관리회계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XpERP를 활용한 프로그램 실무에서는 공동주택 현장에서 사용하는 XpERP의 전산실무 능력을 육성한다. 단지 환경 및 입주자 관리부터 검침·부과∙수납 관리, 전표와 장부를 기록하고 예산과 결산을 관리하는 전반적인 회계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5월 29일(수)부터 7월 17일(수)까지 매주 화요일 10시~5시, 수요일 2시~6시에 진행된다. 또한 모든 수강생들에게 교재 2종 공동주택 관리 및 회계실무(강종철 저), XpERP 전산실무(최병인)을 증정한다. 더불어 개인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온라인(인강) 복습동영상 지원, CBT기출 모의문제 시스템 지원, 자습실, 스터디룸 지원, 교강사 담임제등 풍성한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로 수강할 수 있어 취업 준비생의 부담을 덜었다.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자는 자기부담액(5만원) 결제 후 수강할 수 있으며, 유형에 따라 추가 자비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근로자카드제(직업능력개발카드제)도 마찬가지로 자기부담액(5만원) 결제 후 수강할 수 있다. 사업주가 위탁하는 재직자 환급도 가능해 법인명의로 수강료 전액을 결제한 뒤, 수강이 종료되면 법인으로 환급이 이루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파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 교육개발팀 신동근과장은 “최근 아파트 및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경리와 주택관리사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며 전문 교육기관을 찾는 취업 준비생이 많아지고 있다”며, “오랜 전통을 가진 회계. 세무 전문학원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노하우가 담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10만여 명의 수강생과 총 1만여 곳의 회원 기업을 보유한 16년 전통의 회계, 세무, 경영전문 교육기관이다. 노동부, 한국산업 인력공단 등 다수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직장인을 위한 내일배움카드제(근로자, 실업자), 재직자 환급과정(노동부 승인) 등을 운영하여 직장인(근로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46회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상을 국세청으로부터 수상해 투명한 기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정부 지원 사업에서 11년 연속 우수훈련 기관(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선정, 지원 사업 훈련 결과 교육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노동부)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30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된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의 교육(회계·경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2019 고객감동서비스지수’ 온라인서비스(경영교육)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