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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벗어나려면 두피 영양 공급으로 모근을 튼튼하게… 기능성 헤어토닉, 스프레이 눈길

탈모 벗어나려면 두피 영양 공급으로 모근을 튼튼하게… 기능성 헤어토닉, 스프레이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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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MOCELL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

올바른 헤어 케어법의 기본은 두피 관리다. 두피도 피부의 일종인 만큼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세포의 턴오버 주기를 거쳐 각질이 생성되고 탈락한다. 신체 다른 부위보다 피지선과 한선이 많고, 피지 분비량은 얼굴 T존의 2배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모발이 밀집해 있어서 분비된 피지와 외부 노폐물을 깔끔하게 클렌징해주고 영양과 보습을 공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두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외부 오염물질과 피지, 묵은 각질 등이 한데 엉켜 두피에 뾰루지나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머리나 정수리 냄새로 고민하는 경우 두피 건강을 점검해볼 것을 추천한다. 두피 염증 증상이 심한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최근 젊은 남성, 여성의 탈모 고민이 급증한 이유도 두피 건강과 관련 있다고 예상된다.

흔히 푸석하고 손상된 머릿결을 걱정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을 통해 모발에 좋은 샴푸, 손상모 트리트먼트 인기 제품 구입 등에 심혈을 쏟는 경우가 많은데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두피 관리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

샴푸는 기본적으로 세정에 초점이 맞추어진 제품이며 린스나 헤어컨디셔너는 모발을 유연하게 만들어주고, 광택을 주는 역할이다. 만약 탈모 증상이나 지루성 두피, 민감성 두피가 고민이라면 세정제 외에 추가로 두피 영양크림, 두피 스케일러, 헤어토닉, 헤어에센스를 활용한 헤어 케어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두피에 영양을 주는 크림, 헤어팩은 세정제품만으로 부족한 영양과 수분을 모발과 두피에 공급해주며 스케일러는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헤어에센스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코팅막을 만들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준다. 헤어토닉은 수시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제 성격을 띈다.

만약 보다 탈모 완화 효과가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살리실산’, ‘덱스판테놀’, ‘멘톨’ 등 식약처에서 인정한 탈모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가 함유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살리실산은 두피의 각질을 분해하고, 연화 작용을 통해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며, 판테놀은 보습효과가 탁월한 성분이다. 멘톨은 두피에 청량감을 부여해 건강한 두피로 가꿔준다.

헤어 케어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인기템 ‘HACMOCELL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는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두피, 모발 관리 제품이다. 기능성 탈모 완화 성분인 살리실산, 판테놀, 멘톨을 함유하였으며,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B7인 비오틴도 함유했다. 자연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 두피 진정을 돕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전문가들은 “최근 20대에 탈모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엠자탈모, 여자는 앞머리 탈모, 정수리 탈모의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상시 탈모를 유발하는 인자를 찾아 초기부터 식생활 개선, 두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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