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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박인비·유소연·오지현 '앰버서더' 선정

벤츠코리아, 박인비·유소연·오지현 '앰버서더' 선정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19.04.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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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박인비 선수(31), 유소연 선수(29), 오지현 선수(23)를 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브랜드 앰버서더는 각 분야에서 벤츠의 핵심 가치인 '최고(The Best)'를 몸소 실천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들로 선정된다"고 설명했다. 

각각 2016년, 2017년부터 벤츠 코리아와 인연을 맺어온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는 올해도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을 이어가고, 올해 오지현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박인비 선수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이자 세계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고, 유소연 선수는 2017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오지현 선수는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데뷔해 통산 6승을 거뒀다. 

새로 합류한 오지현 선수를 비롯해 3명의 브랜드 앰버서더들은 벤츠의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한다. 또 벤츠 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과 고객 초청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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