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레이싱팀 팀106이 ASA 휠의 날개를 달았다.

류시원 감독겸 선수가 이끄는 팀106이 휠 제조 전문업체 에이에스에이(ASA)와 3년연속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ASA는 세계 최초로 휠에 진동방지 시스템 설계를  적용하여 특허를 받았고 특수댐퍼 장착을 통해 중량은 감소시키면서 강성을 향상 시켰다. 또한 국가교통부와 한국 교통안전 공단에서 발행하는 자동차 부품인증(KC인증)을 획득했다. 

류시원 팀106 감독은 “3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 연장을 해주신 에이에스에이(ASA)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좋은 성적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팀106은 오는 26일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2라운드에 국내 공인경기 100회 출전에 빛나는 베테랑 드라이버로써 주가를 올리고 있는 류시원 선수의 포디움을 목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팀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