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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서울안전한마당 참가..'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선도`

쉐보레, 서울안전한마당 참가..'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선도`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5.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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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9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안전한마당'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의 지도에 따라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및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해 학습하는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며, “올해에도 많은 방문객이 쉐보레 캠페인 부스에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만 5천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서울안전한마당과 더불어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다음달 한달간 인천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12회에 걸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서울 지역 내 31곳의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1월에는 인천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에 대한 이론·모의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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