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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43인치 풀HD TV 장착 '브이스타 VIP' 리무진 밴 출시 

와이즈오토, 43인치 풀HD TV 장착 '브이스타 VIP' 리무진 밴 출시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19.05.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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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는 최고경영자(CEO), VIP 고객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장하는 국내 유일 프라이빗 미들 밴(VAN) '브이스타 VIP(V-Star VIP)'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1억8000만원이다.

브이스타 VIP는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전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션을 설치한 국내 유일의 중형 리무진 밴이다. CEO, VIP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이동 시 휴식과 업무처리를 위해 승객석 공간 구성을 재설계하고, 최첨단 멀티미디어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브이스타 VIP는 최고급 편의 장비가 장착돼 이동이 잦은 CEO 및 고위 임원들의 안락한 휴식을 돕는다. 승객석 정면에 위치한 43인치 풀HD TV는 승객석 중앙 콘솔의 갤럭시 탭과 무선으로 연동된다. 콘솔에 내장된 전화기로 운전석과 승객석 간 대화가 가능하다. 전자동으로 공간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파티션 하단에는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파티션 중앙에는 IWC 아날로그 시계가 장착됐다. 승객석 양쪽 문은 모두 전자동 슬라이딩 도어로 개폐된다.

승객석 모두 통풍, 열선, 안마 시트가 장착돼 있다. 또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와 같은 전 자동 레그 서포트와 테이블이 장착됐다. 탑승객들은 시트 양쪽에 장착된 포칼 스피커, 그리고 중앙 콘솔에서 조정 가능한 최고급 '알파인' 앰프로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천장에는 은하수를 보는 듯한 스타라이트 조명을 시공해 VIP 의전용 밴으로서의 럭셔리함을 극대화했다. 실내 무드등은 내부 분위기를 취향에 따라 다르게 연출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공기청정기, 미니 냉장고도 운전석 중앙에 있다. 

이동 중 편안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장비도 주목할 점이다. 차체에 내장된 두 개의 HDMI 잭으로 노트북도 TV와 노트북의 유선 연결이 가능하다. 노트북 기종에 따라 좌석에서 TV와 무선으로 미러링할 수 있다. 갤럭시 탭이 비치된 중앙 콘솔에는 휴대폰 및 태블릿 무선 충전 시스템이 장착됐다. 차량 내 LTE 무선 인터넷 공유 시스템과 LTE 스카이라이프 셋탑 시스템, 고휘도 독서등, 멀티 콘센트(220V+HDMI+USB) 등도 기본 장착돼 있다. 센터콘솔 터치형 센터페시아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모바일과 연동되어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이동 중 업무 처리를 위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병한 와이즈오토 회장은 "브이스타 VIP는 탑 클래스 고객들의 완벽한 보안 유지와 안락하고 편안한 비즈니스를 위한 전에 없던 최상의 모델"이라며 "올해 7인승 브이스타와 의전 전용 4인승 브이스타 VIP 두 가지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미들 밴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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