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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박보검·이제훈·육성재·윤시윤·바비` 봄 패션 릴레이

`크러쉬·박보검·이제훈·육성재·윤시윤·바비` 봄 패션 릴레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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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은 누구일까? 화보부터 행사장까지,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남자 스타들의 패셔너블한 순간을 포착했다.

뮤지션 크러쉬는 ‘골 브랜드(GOAL™)’의 한국 대표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스트리트 무드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골 브랜드’는 세계 최대 축구 매체 중 하나인 ‘골닷컴(GOAL.COM)’이 론칭한 브랜드로, 평소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크러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화보 속 크러쉬는 ‘골 브랜드’의 다양한 19 S/S 시즌 아이템을 착용해 스포티하고 쿨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특히 빅 로고 장식의 반팔 티셔츠와 네온 컬러의 롱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레이어드 한 스타일링 센스가 돋보였다. 

배우 박보검은 ‘TNGT’와 함께한 19 SS 캠페인 영상을 통해 화사한 썸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BE FLEXIBLE>을 콘셉트로 진행된 ‘TNGT’ 클립 영상의 마지막 시리즈로, 박보검의 여유롭고 절제된 모션과 함께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영상 속 박보검은 넉넉한 핏의 스트라이프 튜닉 셔츠에 마일드한 컬러의 치노 팬츠를 매치해 젊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이 외에도 플라워 패턴의 하와이안 셔츠와 컬러풀한 반팔 티셔츠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했다.

배우 이제훈이 ‘델보’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제훈은 요즘 그대로 따라 하기 좋을 완벽한 남친룩을 보여줬다. 루즈한 실루엣의 화이트 셔츠와 스트레이트 핏의 슬랙스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클러치를 착용하며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한 것. 이제훈이 선택한 클러치는 ‘델보’의 ‘마그리트 클러치’로, 벨기에 초현실주의 예술가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의 작품들을 오마주한 새로운 ‘마그리트’ 컬렉션 중 하나다. 

윤시윤과 육성재는 새롭게 문을 연 롯데백화점 본점 ‘닐바렛’ 매장에 나란히 등장했다. 두 사람은 ‘닐바렛’ 19 S/S 컬렉션의 메인 테마인 플로럴 패턴을 바탕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는데, 공식 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시윤은 리넨 팬츠에 블루종을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반면 육성재는 과감한 플로럴 패턴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구두 대신 스니커즈를 매치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아이콘 멤버 바비는 ‘로에베’의 2019 S/S 캡슐 컬렉션 ‘폴라 이비자’ 공개 기념행사에서 특유의 자유로운 매력을 강조한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바비는 폴라 프린트가 장식된 집업 스웨터를 활용해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으며, 패치워크 진과 오렌지 포인트를 가미한 스니커즈를 더해 생기 넘치고 쿨한 무드를 완성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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