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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클·미백 원했는데 '울긋불긋', 건조한 민감성 피부라면 영양 수분크림에 집중!

링클·미백 원했는데 '울긋불긋', 건조한 민감성 피부라면 영양 수분크림에 집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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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후반 여성 이씨는 가끔씩 뾰루지나 화농성 여드름이 올라오지만 대체로 평범한 피부를 갖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화장품을 접하고 사용해보는데 최근 30대를 앞두고 주름, 미백 케어 기능성 제품을 픽했다. 제품을 사용한지 며칠 후 이씨는 얼굴에 붉게 올라온 뾰루지 때문에 사용을 중단해야 했다. 

주름 개선 기능성은 물론 화이트닝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많아지면서 선택의 폭은 다양해졌다. 그러나 이씨처럼 예민한 피부라면 미백 등의 기능성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 오히려 뾰루지를 유발시킬 수 있다. 악건성 피부라 오일을 발랐다가 뾰루지가 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악건성, 민감성 피부의 경우 피부 수분 공급에 중점을 둬야 한다. 속건성을 잡는 보습 스킨 로션부터 영양 보습크림 등 순하고 부드러운 제품으로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 특징은 화장품이 바뀌거나 물만 바뀌어도 얼굴이 붉어지고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다. 내게 맞는 기초 제품을 빨리 찾아서 밸런스를 유지시키는게 관건이다. 올리브영과 같은 드럭스토어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유명한 수분크림 인기 순위 제품이 화제를 모으기도 하는데 민감성 피부라면 손등, 귀 밑, 목 등에 미리 테스트를 해본 후 얼굴에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기초 화장품 브랜드 1960NY의 스테디셀러템 ‘퓨어 뷰티 크림’은 SNS나 블로그 등에서 여자 수분 크림 추천을 받으며 민감성 피부들의 인생템으로 자리잡았다. 풍부한 영양 공급을 하는 아사이야자추출물을 함유했는데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야자나무 추출 성분으로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또한 생명력이 강한 담쟁이 덩굴에서 추출한 서양송악 추출물은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준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수분 보유도를 상승시키고 즉각적인 생기 부여, 풍부한 영양과 보습 성분, 번들거림 없는 산뜻한 흡수력을 자랑하는 기능성 수분크림이다. 

홍조가 고민이거나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날에는 수분크림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해도 좋다. 이때 너무 차갑게 오래 넣어두거나 냉동실을 이용하면 홍조를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세안 전 넣어두었다가 세안 후에 꺼내 충분히 바르면 천연 수면 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민감성 피부라 메이크업이 염려될때에도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비비크림이나 씨씨크림 등 가벼운 피부 표현에만 중점을 둔다. 건조함이 염려될 때는 수분크림을 믹스해 섞어 바르는 것도 좋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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