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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 탈모 예방 고민, 남성 여성 다른 두피 관리법 필요해…전용 샴푸 눈길

지루성두피 탈모 예방 고민, 남성 여성 다른 두피 관리법 필요해…전용 샴푸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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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평균적으로 약 10만개의 모발이 존재하며 하루에 약 50~100개 사이의 모발이 탈락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나, 그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질 경우 별도의 질병 상태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탈모가 생명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정신적 스트레스 및 사회적 관계에서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대 남성, 여성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가급적 조기 발견 후 치료 방법이 필요하고, 탈모 이유가 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할 것을 추천한다.

탈모의 대표적인 원인은 남성 호르몬의 대사 물질인 DHT의 생성이다. DHT는 남자, 여자 모두 생성될 수 있으며, 탈모 유전자를 가진 경우 DHT와 모낭 세포의 특정 부분이 결합해 탈모를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남자의 앞머리부터 벗겨지는 M자 이마, 정수리 탈모 등 남성형 탈모가 이 경우에 해당한다. 여성의 경우도 남성형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며, 완전 탈모는 드물지만 머리숱이 적어지고 머리카락이 얇아진다.

남성형 탈모 외 나타나는 탈모는 스트레스성 탈모,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 원형 탈모 등이 있으며 과도한 체중감량이나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발견된다. 남성형 탈모와 질병, 자가면역 질환의 일환으로 나타나는 탈모 증상 외에는 대부분 후천적인 생활 습관과 연관이 높다,

우선 뜨거운 바람에 머리를 말리게 되면 머리카락과 모낭이 열에 약하기 때문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두피에 열, 땀, 기름기 등을 제거하지 못해 노폐물이 쌓이고, 두피 환경에 열과 습기가 많다면 균이 번식하기 쉬워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질 수 있다. 음주와 흡연도 혈액 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탈모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두피 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홈클리닉 제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최근 겟잇뷰티와 같은 뷰티 정보 프로그램에서 두피 케어용 인기 샴푸와 관리법을 소개하고 약국 뿐 아니라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에서도 천연 탈모샴푸, 지성두피샴푸, 파라벤 없는 샴푸 등 인기 순위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각각의 성분과 제형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헤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에서는 탈모 증상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체계적인 두피관리 솔루션을 제안한다.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한 여성용, 남성용 샴푸를 출시했다. 여성용 ‘HA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실크 단백질, 판테놀 성분, 캐모마일꽃수가 모발과 두피에 보습, 영양을 더해주고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켜준다. 판테놀, 살리실산을 함유해 두피의 노폐물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등 세정력이 뛰어나다.

남성용 ‘HAMOCELL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모발 끊김 현상을 막아주는 비오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피리티온아연액, 니코틴산아미드가 두피 노폐물 클렌징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10가지 복합 차 콤플렉스가 가는 모발과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부여하고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켜 편안한 두피 관리를 돕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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