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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카트 김준서, KARA 카트 챔피언십 4전 우승

피노카트 김준서, KARA 카트 챔피언십 4전 우승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9.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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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터스포츠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꿈나무들을 육성을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직접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카트 대회인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4라운드’가 지난 3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카트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는 김준서(17, 피노카트) 선수가 안정된 레이스를 통해 총18랩을 14분 22초 598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결승선을 가장 빠르게 통과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위는 이찬준(15, 피노카트) 3위는 박준서(16, 스피드파크)에게 돌아갔다.

주니어 클래스는 신우진(14, 팀맥스), 루키 클래스는 고재모(14, 스톰) 선수가,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김태희(34, 스피드파크) 선수가 우승을 했다.

또한, 이번 4라운드 레이스는 최상위 클래스인 챔피언십 종목 로탁스 시니어를 필두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KARA 카트 아카데미’ 엘리트 1기생 드라이버들이 마이크로 클래스로 정식 데뷔하는 무대이기도 했다. 이 클래스에서는 이규호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KARA는 카트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을 KARA 카트 챔피언십에 참가 시켜 유소년 모터스포츠 인구를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시리즈의 마지막 라운드는 오는 11월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CJ대한통운, BMW그룹코리아, 신코타이어가 후원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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