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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수, 넥센스피드레이싱 `챔프가 보인다`

정남수, 넥센스피드레이싱 `챔프가 보인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9.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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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의 최상위 클래스 GT-300에서 브랜뉴레이싱의 정남수가 포디움 정상에 오르며 시즌 챔피언에 한 발짝 다가섰다.

10일 전남영암 서킷에서 총 6라운드 가운데 5라운드가 치러진 넥센스피드레이싱 2017시즌은 막바지 경쟁에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서킷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먼저 정남수는 GT-300 클래스에서 총 12바퀴를 18분53초826 주파하며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으며, 박준성이 18분55초128, 김현성이 19분08초085 순으로 포디움에 이름을 올렸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이 주최하는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에서 BK-원메이커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펼쳐진 GT-300 클래스 결승은 총 15랩 중 12랩에서 차량 사고로 인한 적기가 발령되면서 열기를 띄었다.

 

또한 BK-원메이커 역시 함께 경기가 중단되며 12바퀴까지 가장 빠른 선수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BK-원메이커는 김범훈이 19분37초529, 최경훈(브랜뉴레이싱) 19분58초598, 하경완(브랜뉴레이싱) 20분00초807, 안경식, 안순호, 신상욱 순으로 기록이 정해졌다.

이어 R-300 클래스에서는 올 시즌 첫 출전한 김효겸(광주 H모터스, 23분20초562)이 압도적인 실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핫식스-슈퍼랩 클래스에서는 정남수가 1분25초425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GT-300에 이은 2관왕을 달성했다.

최종전 6라운드 경기는 다음 달 2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넥센스피드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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