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가장 강력한 PHEV 스포츠카 ‘SF90 스트라데일’...986마력
페라리, 가장 강력한 PHEV 스포츠카 ‘SF90 스트라데일’...986마력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6.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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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리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PHEV 스포츠카 ‘SF90 스트라데일’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페라리 SF90 스트라데일은 터보차저 V8 엔진을 장착한 PHEV 스포츠카로 최고출력 98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신형 모델은 기본 769마력 및 81.5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방에 2개, 후방에 1개 등 총 3개의 전기모터를 장착, 최대 217마력을 추가로 제공한다.

새롭게 장착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488 피스타보다 100밀리세컨드(0.1초) 빠르며 무게는 페라리의 기존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보다 약 10kg 정도 가볍다.

페라리는 “후진기어가 프론트 모터에 의해 처리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필요하지 않아 가능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차량 무게는 약 1570kg 정도이며 250km/h의 속도에서 공기역학은 390kg 정도의 다운포스를 더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약 2.5초에 달한다.

순수 전기 주행 범위는 약 25km/h로 다소 짧은 편이지만 이는 평균 135km/h 속도의 주행을 감안했을 때다.

차량 내부에는 1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계기반이 장착됐으며 스티어링 휠에는 이를 제어하기 위한 터치 패드가 장착됐다.

SF90 스트라데일의 가격 및 출시 날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올 연말께 출시가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