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밤샘근무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부쩍 피부트러블이 심해진 A씨(33세, 여). 최근에 들어서는 한번 오른 열감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몇 주가 지나도 여드름 흉터가 쉽게 사라지지 않아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꺼려진다. 좋다는 여드름 화장품을 써보기도 했지만 한 번 착색된 흉터는 쉽게 사라지지 않아 고민만 깊어지고 있다.

최근 A씨와 같이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남성,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얼굴 여드름 흉터 회복을 위한 피부 관리법으로 피부 재생연고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시카 성분이 함유된 일명 ‘시카연고’는 시카열풍이라는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뷰티업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스어로 상처를 뜻하는 ‘시카’는 상처치료에 쓰이는 센텔라 아시아티카 성분을 말한다. 이 센텔라 아시아티카는 마다가스카 섬 일대에서 자생하는 아열대 식물로서, 오래 전부터 원주민들이 민간요법으로 피부에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 성분은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 속까지 근본적인 상태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호랑이 풀, 타이거 허브로 유명세를 탔다.

이처럼 시카케어가 각광을 받음에 따라 인터넷 화장품 쇼핑몰을 비롯해 젊은 남성, 여성이 많이 찾는 드러그스토어에도 센텔라 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된 진정크림, 센텔라스카크림, 센텔라스킨, 시카크림 추천 제품 등 인기 순위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인생템을 찾으려면 각 제형과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피부 솔루션 브랜드 티에스가 출시한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시카성분 뿐 아니라 주름방지에 도움을 주는 아시아티코사이드, 수분영양 공급에 탁월한 마데카식애씨드, 피부보습막을 강화시키는 아시아틱애씨드 등의 유효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여드름 패인 흉터, 빨간 자국 등 피부 고민별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시카연고다.

특히 과거에는 연고 특유의 기름진 제형과 텁텁함으로 일상적인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면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빠르게 흡수돼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들뜨거나 밀리지 않아 피부 표현이 자유롭다. 또한 로션이나 크림과 섞어 얼굴 또는 몸 전체에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등드름 등 몸에 난 화농성 여드름 흉터 제거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 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