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타이어 "고맙다 아트라스BX 레이싱!"

한국타이어 "고맙다 아트라스BX 레이싱!"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10.30 17: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소속 드라이버 조항우 선수가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했다.

아트라스BX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 포인트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달성, 더블 타이틀을 획득하며 종합 챔피언에 올랐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조항우 선수(1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3위), 팀 베르그마스터 선수(4위)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팀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개막전 원투피니쉬를 달성한 이후 8라운드 내내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최상의 레이스를 펼쳤으며 6라운드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포디움을 휩쓰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더불어 조항우 선수는 1라운드와 3라운드, 7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즌 3승과 함께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에 등극했다. 개막전 폴 투 피니쉬 우승을 시작으로 3라운드부터 다시 선두 자리를 탈환, 마지막 라운드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5라운드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6라운드까지 2연승을 달성했고,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는 개막전 준우승을 시작으로 3위와 5위를 각각 두 번씩 기록하는 실력을 뽐냈다.

챔프 조항우는 “2017년 시즌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안정적으로 고성능을 유지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이라며 “내년 시즌에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지피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