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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의 김남주 '실종신고 헤프닝' 일단락 되었지만 의문 남아

김승우의 김남주 '실종신고 헤프닝' 일단락 되었지만 의문 남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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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남편이자 배우인 김승우의 '실종신고'로 불거진 불화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남주는 지인과의 모임 중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돼 벌어진 '해프닝' 이라면서 "불화는 사실이 아니다"이라며 "우리 부부는 사이가 너무 좋아서 탈"이라며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김승우가 지난달 30일 부부싸움 후 김남주가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되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실종신고를 접수한 관계기관은 긴급위치추적을 한 결과 강남구 삼성동 소재 한 호텔에 김남주가 있는 것을 확인한 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귀가조치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그날 김남주 씨가 친한 지인에게 축하할 일이 있어 한 호텔에 모였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없어서 꺼졌고, 당일 술자리를 가진 김승우가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자 불안한 마음에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화설은 말도 안 된다"며 "웃고 넘어가는 해프닝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김남주 또한 해당 매체를 통해 "우리 잘 살고 있다. 큰일이 아닌데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다보니 이번 일이 뒤늦게 알려진 것 같다"면서 "남편 없이 못 산다"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드라마 '미스티'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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