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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엔엠 모터스포츠팀, 오일기-정연일 라인업 확정

CJ 이엔엠 모터스포츠팀, 오일기-정연일 라인업 확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2.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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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이엔엠 모터스포츠팀이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의 최고종목 슈퍼6000 클래스에 '오일기-정연일' 베테랑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오일기 선수는 레이싱 데뷔 22년차 베테랑 레이서로 차타가 공인하는 국내 정상급 선수이다. 지난 2016년 인디고 레이싱팀을 떠나 제일제당 레이싱팀에 입단하면서 2017년 슈퍼6000 클래스에서 한국인으로는 최고 성적인 시리즈 5위로 마무리했다.

또한 정연일 선수는 지난 시즌 용인과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각각 2위로 포디엄에 등극 시리즈 7위의 성적표를 받은 바 있다.

오일기는 "새로운 팀에서 빠른 적응은 물론 올해 우리 팀의 시리즈 챔피언을 목표로 하기에 개막전이 기대된다"고 했고, 정연일은 "오일기 선수와 조합은 상상하지 못했다. 오일기 선수에게 많이 배울 것이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고, 함께 레이스 트랙에서 싸워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엔엠 모터스포츠팀의 이정웅감독은 2016년 팀 출범 이래로 최상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고 두 드라이버와 우리의 시스템이 좋은 상호조합이 될 경우 시리즈 우승을 노려보고 싶다는 조심스러운 포부를 발켰다.

2018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4월 21일~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9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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