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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모터스포츠팀, 새 컬러 입고 `오-정` 라인업 출격!

E&M 모터스포츠팀, 새 컬러 입고 `오-정` 라인업 출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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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모터스포츠가 화려한 새 옷과 새로운 라인업으로 2018 시즌을 힘차게 출발한다.

E&M 모터스포츠는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의 새로운 차량 디자인을 공개하고, 오일기-정연일 라인업을 확정지었다고 13일 밝혔다.

2018은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답게 CJ E&M의 젊은 컬러를 강조했다. 지난 시즌까지 검은색 바탕에 오렌지색 패턴이 가미됐다면 올해는 전체적으로 눈에 확 띄는 오렌지색을 경주차와 팀복 등 컬러로 입혔다.

E&M 모터스포츠는 오는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18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의 최고종목 슈퍼6000 클래스에서 우승을 노린다.

베테랑 드라이버 오일기는 "새로운 팀에서 빠른 적응은 물론 올해 우리 팀의 시리즈 챔피언을 목표로 하기에 개막전이 기대된다"고 했고, 정연일은 "오일기 선수와 조합은 상상하지 못했다. 오일기 선수에게 많이 배울 것이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고, 함께 레이스 트랙에서 싸워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E&M 모터스포츠팀의 이정웅 감독은 "2016년 팀 출범 이래로 최상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두 드라이버와 우리의 시스템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E&M 모터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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