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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입고 립스틱 바르는 남자`...기초 화장품 ‘스킨 로션 에센스’ 단계별 케어

`레깅스 입고 립스틱 바르는 남자`...기초 화장품 ‘스킨 로션 에센스’ 단계별 케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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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립스틱, 뷰티 디바이스 등…여성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인생템들이 남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길거리에도 레깅스를 입은 여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애슬레저룩이 인기인 가운데 남성들 역시 레깅스를 입기 시작했다. 남성들은 레깅스 위에 헐렁한 반바지 운동복을 겹쳐 입으면서 패션을 완성한다. 레깅스가 운동하면서 근육과 관절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데다 활동성도 좋기 때문이다.

LED 마스크나 피지를 청소해주는 진동 클렌저, 각질 제거기 등도 남성 구매율이 올라가고 있다. 한 오픈마켓에 따르면 LED 마스크 판매량은 올해 1분기 구매율이 작년 동기 무려 28배(2730%) 늘었다고 알렸다.

남성 피부에 맞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시중에 많이 있었지만 립스틱은 여성용 제품을 쓰는 사람이 많았다. 최근에는 화장품 쇼핑몰이나 드럭스토어에서 남성이 쓸 수 있는 립스틱과 아이섀도우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뷰티 업계가 남성, 여성을 위한 구분 없이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면서 기초 제품의 단계별 케어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한 때 남성용 올인원 제품으로 세안 후 하나만 바르고 피부 관리를 마쳤다면 이제는 야외 활동이 많은 낮, 피부 재생이 이뤄질 밤에 바르는 제품으로 단계별 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수입 남자 화장품만 고집하기보다는 성분을 확인하고 내게 맞는 남자 스킨로션 제품을 테스트하는 똑똑한 소비가 늘고 있다.

EGF BOMBER 브랜드의 ‘EGF 바머 포맨 3-STEP’은 낮과 밤의 케어를 돕는 남자 고급 화장품으로 눈길을 끈다. 지성 피부 관리가 힘들고 기름기 많은 얼굴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유수분 컨트롤을 도와 인생템으로 불리고 있다. 

피부 단백질의 일종인 EGF 성분을 함유했다. 나이가 들수록 감소되는 EGF는 피부가 잃어가는 영양을 보충하고 도움을 주어 피부 본연의 힘을 유지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남성용 스킨인 ‘EGF BOMBER 수더 데이 포 맨’은 아침 세안 후 바르는 제품으로 과잉 유분기를 케어 하고 피부에 수렴 효과를 더한다. ‘EGF BOMBER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낮 동안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에 부드러운 진정 효과를 주며 밤에 꽃 피는 4가지 꽃 추출물로 수분 공급과 보습막을 형성한다.

스킨 후 남성용 로션 ‘EGF BOMBER 세럼 포 맨’으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EGF 성분 함유로 피부 건강을 끌어 올린다. 일명 '얼굴 개기름'이라 불리는 피지와 유분기는 땀을 흘리고 수분이 부족할 경우 발생하기 쉽다. 건조함으로 각질이 올라오고 여드름까지 유발할 수 있는 피부에 피지 관리와 함께 수분을 공급해주어 상쾌함을 전달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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