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엔진을 달아 엄청난 파워로 날아다니는 승용제트기가 화제다. 일본 혼다가 판매하고 있는 이 개인 제트기의 가격은 57억원 수준으로 아무나 살 수 없는 엄청난 가격도 주목받는다.

특히 F1 자동차경주에 쓰이는 엔진을 날개 양쪽 위에다 달아 탑승객의 소음진동을 줄였다. 또한 제트기 몸체의 전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탑승객은 7인까지 탈 수 있다. 한 가족 내지는 친구들과 이동하기 쉽게 제작됐다. 지난 2015년에 혼다 제트 양산에 들어간 혼다는 올해 전반기까지 17대를 판매했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 등에서만 판매해 왔으나 이번 6월 들어부터 일본 자국 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해 현재 사전계약 10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