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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03년 슈마허-바리첼로 유지...

페라리, 2003년 슈마허-바리첼로 유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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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압도적으로 17전을 휩쓸어버린 페라리

내년에도 최강의 원투 펀치인 마이클 슈마허(사진)와 루벤 바리첼로를 앞세워서 타이틀사냥에 나섭니다

 

올해 보여준 F2002만으로도 내년에 충분히 우승이 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2003년 모델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군요.

 

완벽에 가까운 에어로 다이내믹 섀시와 파워와 안정성을 보이는 페라리엔진과 기어박스 거기다가 사실상 페라리전용 타이어인 브리지스톤 타이어까지 정말 올해 보여준 페라리는 실로 완벽 그자체였습니다

 

특히 슈마허! 슈마허도 슈마허이지만 슈마허가 탄 머신이 정말로 놀랍습니다

 

17전 동안 한번도 리 타이어가 없었습니다.이에 힘입어 슈마허는 올해 모든 경기에서 포디엄에 오르기까지 했으니 할말이 없네요.팀 메이트인 바리는 상대적으로 엔진블로우에 머신트러블등 리 타이어가 몇번있었는데 비해 슈미의 머신은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올해 페라리 머신은 역사상 최고의 머신으로 보아도 무리는 없을듯합니다

 

우승팀 답게 최대 액수의 팀 예산 그리고 최고의 드라이버 라인업 최다수의 엔지니어들 그리고 페라리 팬들인
티포시까지…...우승을 안하면 오히려 그게 더 우습겠군요...

 

글:포뮬러김(F1 칼럼리스트)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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