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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룡, 그리고 모터스포츠 역사

박정룡, 그리고 모터스포츠 역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3.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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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빌서 박정룡 감독 특별 사진전 열려...

한국 드라이버의 자존심 랠리 황제’ 영원한 우승후보 등 최고의 수식어들이 항상 따라다니는 박정룡(43, 인터내셔널)감독의 특별 사진전이 20일부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카트빌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산증인’으로 불리는 박정룡 감독의 특별 사진전은 국내 모터스포츠 태동기인 87년 영종도 오프로드 경기 데뷔때부터 95년 월드랠리챔피언십 호주 랠리 N3클래스 우승 장면과 2002년 일본 수퍼타이큐 경기까지 박 감독이 출전한 국내외 대회를 총망라한 160여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이번 사진전은 박 감독이 80년대 후반부터 소장해온 사진과 모터전문 사진작가 오 환씨의 작품 위주로 전시, 한국 모터스포츠 17년간의 변천사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박 감독은 국내에 모터스포츠가 도입된 87년부터 활동했고, 지금까지 각종 국내외 대회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등 국내 간판 드라이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감독은 "모든 작품이 다 소중하고 기억에 남아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작품들"이라며, 특히 "95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온로드 초대 챔피언을 거머쥐게 해준 콩코드 경주차 사진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은 올 여름 내내 계속되며 입장은 무료다.

(사진설명)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카트빌에서 "박정룡, 그리고 모터스포츠의 역사" 특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좌측부터 박정룡 감독, 김태옥 단장,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정영조 회장, RTS 이영배 감독)

/화성=글 사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카트빌 오시는 길-


대중교통이용시 : 사당역 >>안양,과천방면으로 나옴 >> 시외버스 타는 곳에서 발안,봉담방향의 버스를 승차 >>봉담에서 하차 >>32번 또는 33번을 타고 가재리입구에서 하차 (가재리입구에서 도보로 약10분)

승용차이용시 : 서울 >> 과천 >>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 발안방면으로 우회전(43번국도) >> 봉담읍 >> 장안대학 >> 진우아파트 >> 가재리입구 우회전 (문의:031-227-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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