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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해밀턴, 8전 프랑스 GP서 4연승 '보타스에 36점 앞서'

F1 해밀턴, 8전 프랑스 GP서 4연승 '보타스에 36점 앞서'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6.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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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디펜딩 챔프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4연승을 내달렸다. 사실상 메르세데스의 전승이자 해밀턴의 독주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레이스가 싱거워졌다고 말이 돌 만큼 해밀턴의 챔피언 등극에 별 의심할 바가 없을 정도다. 메르세데스는 자신들의 실력이 너무 월등해 팬들이 떠날 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

해밀턴은 23일 열린 2019 F1 월드챔피언십 제 8전 프랑스 GP 결승에서 폴투피니시로 시즌 4연승이자 개인통산 79승째를 거두며 종합포인트 187점을 내달렸다. 팀 동료이자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는 발테리 보타스 보다 36점 앞선 점수다.

해밀턴은 보타스와 연승을 합작하며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도 페라리를 멀찍이 따돌리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3위는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로가 차지했고, 4위는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올랐다. 르클레르와 페르스파펜은 20대 초반의 젊은 드라이버로 올시즌 확실하게 F1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

5위는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차지했고, 6위는 카를로스 사인츠(맥라렌), 7위는 다니엘 리카르도(르노), 8위는 키미 라이코넨(알파로메오)가 올랐다.

다음 9라운드는 오스트리아 GP로 이어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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