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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마력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양산형 디자인 일부 변경

1900마력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양산형 디자인 일부 변경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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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닌파리나가 와일드 슈퍼카 ‘바티스타(Battista)’의 디자인 변경모델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 선보였다.

피닌파리나 바티스타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가장 와일드한 전기구동의 하이퍼카로 최고출력 1900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2초 미만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공기역학을 위해 하부 프론트 그릴 영역을 일부 변경했으며, 전면부 허니콤 그릴에 몇 개의 슬래트를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사이드미러 역시 이국적이면서 매끄러운 모습으로 변경됐다.

피닌파리나는 원래의 흰색 모델과 재설계된 파란색 모델을 함께 공개, 달라진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피닌파리나는 디자인이 변경된 바티스타 모델로 올 여름 이탈리아에서 윈드 터널 및 도로주행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며 결과에 따라 또다시 디자인 개선작업이 이뤄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가장 최근의 기록은 450km의 주행거리와 최고속도 35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29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12초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난파리나 바티스타는 2020년 단 15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피닌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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