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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전현직 아나운서 전현무-강지영의 입담에 초토화

'아는 형님' 전현직 아나운서 전현무-강지영의 입담에 초토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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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이수근이 찰떡 콩트를 선보였다.

29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방송인 전현무와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아나운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방송과 관련된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전현무는 형님들 중 유독 절친한 이수근을 공격하며 퍼부으며 큰 웃음을 전했다. 이날 전현무와 이수근은 즉석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한 편의 콩트를 완성시켜 찰떡같은 호흡을 뽐내기도 했다. 강지영 아나운서 역시 신입사원 시절 겪었던 흑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자진 폭로로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상민은 뜻 밖의 고백으로 웃음을 안겼다. 바로 최근 서장훈과 '아는형님' 녹화 대기실을 따로 쓰기 시작하면서 살이 쪘다는 것. 다른 형님들은 "그동안 서장훈 때문에 입맛이 없었던 것 아니냐"라며 짓궂은 몰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의외의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상민이 살이 찌기 시작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전현무가 "옛날보다 지금이 훨씬 어려보인다"라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아는 형님'에서 전현무는 두 번째 방문인만큼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강지영은 "살면서 처음으로 청심환까지 먹었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다. 하지만 이내 시원시원한 말솜씨로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형님 학교'에 완벽 적응했다.
 
전현무 역시 명불허전 입담을 뽐내며 교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학창 시절 사진을 공개해 형님들과 강지영을 놀라게 했다. 특히 공개된 세 개의 과거 사진 중 가장 어린 시절이 언제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로 성숙했던 전현무의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는 "어린 시절 수염이 난 후 얼굴이 변했다. 되려 지금 얼굴이 가장 어려 보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형님들과 강지영은 전현무의 말에 크게 부정하지 못했다.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 전현무의 학창시절 모습은 29일(토) 밤 9시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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