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바람으로 얇아지는 티셔츠에 민망한 차림을 면치 못한 2030 남성들에게 니플밴드는 어느새 필수품이 됐다. 하지만 착용 시 답답하고 가려움과 동시에 떼어 낼 때는 강한 접착력으로 인해 피부가 뜯겨져 나가는 듯한 아픔을 주는 니플밴드는 사용 시 인상을 찌푸릴 수 밖에 없다.

특히나 피부가 예민한 일부 남성들의 경우 유두가 붉게 부어 오르거나 심하게는 진물이 나오고 피부가 벗겨지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잇따를 수 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사회적 인식과 체면으로 병원에 가기 꺼려하는 등 민망한 고민들을 숨기기 급급한 경우가 대다수다.

이 가운데 루트비는 남성들의 말 못 할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해 줄 독특한 재질과 제품력으로 업계 최초 고가 프리미엄 시장 개척을 시도하는 남자 니플밴드 ‘방탄꼭지’를 출시했다.

방탄꼭지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니플패치로 독자적인 ‘S.S.E.T(Similar Skin & Emollient Technology)’ 기술을 도입해 마치 내 살같은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센텔라아시아티카’와 ‘알로에베라’성분이 함유돼 피부진정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가려움 등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한 놀라운 제품력으로 출시 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해당 제품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격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아무에게도 말 하지 못했던 가려움과 아픔을 가지고 있었지만 방탄꼭지 덕분에 올 여름을 시원하게 해결 ‘니플패치계의 황태자’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타 제품 대비 약 3배 가까이 되는 가격인 고가 프리미엄 상품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만족도로 젊은 세대부터 기성 세대까지 아우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발매 20일만에 해당 카테고리의 네이버 검색어 순위 1위까지 오르내리는 등 화제를 몰고 있으며, 호평과 지지에 힘 입어 선보인 B급 라디오 광고가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끊임없이 오르내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방탄꼭지 담당자는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요청에 따라 매장 등 오프라인에서도 ‘방탄꼭지’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방탄꼭지에 대한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