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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셀카 명소, '#화장실셀카' 인생샷…좁쌀 화농성 여드름흉터 케어 화장품 ‘EGF 크림’

욕실은 셀카 명소, '#화장실셀카' 인생샷…좁쌀 화농성 여드름흉터 케어 화장품 ‘EGF 크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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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셀카'가 침실 셀카, 엘리베이터 셀카를 잇는 최신 셀카 트렌드로 떠올랐다.  최근 화장실은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수많은 셀카의 단골 무대가 되고 있다

화장실셀카를 뜻하는 '#BathroomSelfie'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글은 인스타그램에서 150만 번 이상 공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침실셀카(#BedroomSelfie)의 32배, 엘베셀카(#LiftSelfie)의 13배 수준이다.

화장실에서 셀카가 잘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욕실 조명은 보통 노란색 계열로 거울 위에 달려있다. 노란 조명은 자연광보다 약해서 톤 보정 효과가 있다. 위에서 나오는 빛은 명암 차이를 과장해서 얼굴의 명암을 잘 드러내 입체감 있는 얼굴을 만든다.

'셀카 명소'로 알려진 곳도 있다. 한 유명 백화점은 셀카 촬영이 잦은 여자 화장실 파우더룸 거울에 백열구형 LED 전구를 배치해 배우 대기실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인테리어 담당자가 직접 셀카를 찍으면서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따뜻한 색감(2700~3000 캘빈)을 잡아냈다.

더불어 화장실 셀카 잘 찍는 법도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이중 턱이 나오지 않도록 각도를 높게 한다. 샤워 후 보송한 모습을 담고 싶다면 머리를 타월로 잘 감싸서 얼굴 리프팅 효과를 내보자. 사진도 다다익선, 많이 찍어서 잘 나온 사진 하나를 건지는 것이 좋다.

특히 셀카의 기본은 깨끗한 피부다. 각종 필터와 보정 효과로 좁쌀 화농성 여드름과 트러블 흔적 지우는 데 지쳤다면 피부 케어에 나서는 것이 우선이다. 민감성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의 스테디셀러템 'EGF BOMBER 크림'은 피부 진정과 유수분 밸런싱 기능을 갖춰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피부 탄력과 흉터 완화에 도움을 주는 EGF 성분을 함유했으며 7가지 차 추출물 복합성분과 쉐어버터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아르간트리커넬 오일과 아프리칸 월넛 오일이 피부를 보호하고 각질을 제거한다. 예민한 피부에도 쓸 수 있어 레이저 후 관리가 필요한 피부에 발라도 좋다.

이외에도 인기 순위 EGF 재생크림과 색소 침착 연고, 레이져 시술 케어 크림, 피부 재생약을 약국과 드럭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다. 

여드름 흉터는 색소 침착이 되거나 흔적이 남기 쉬워 없애는 법이 간단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으로 여드름 흉터를 가리려고 화장을 두껍게 덧바르는 습관은 트러블 악화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하며 꾸준히 피부 관리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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