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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C8 ‘스팅레이’ 인테리어 공개...길게 줄지은 버튼 눈길

쉐보레 콜벳 C8 ‘스팅레이’ 인테리어 공개...길게 줄지은 버튼 눈길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07.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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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로 이름이 명명된 쉐보레 콜벳 C8의 인테리어 이미지가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를 살펴보면 앞서 공개된 스티어링 휠과 패들 쉬프트가 장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 앞쪽 가운데 위치한 퍼포먼스 미터기 그리고 핸들 오른쪽에 대형 터치스크린이 운전자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독특한 부분은 운전석과 조수석을 가로지르는 곳에 한 줄로 길게 늘어선 버튼들이다. 이는 차량 온도 및 다양한 공조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라인업에 따라 또 다른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 센터 콘솔 역시 상당히 넓어 보이며 운전석 도어 패널 등을 살펴볼 때 운전자 편의를 위해 상당히 공을 들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2020 콜벳 스팅레이는 6.2리터 LT1 V8 엔진을 장착,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생중계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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